이보다 참된 걸음이 있을까//흔들림이 거셀수록/중심을 끌어당긴다(유드레의 ‘걸음을 새기다)

이보다 ‘참된 걸음’이 또 있을까요? 우리의 터전 대구경북이 어려움에 처하자 들풀처럼 일어나는 엔젤, 그리고 시민들의 상처를 ‘축구사랑’을 통해 치유하려는 엔젤오블리제. 흔들림이 거셀수록 엔젤은 우리의 중심을 끌어당깁니다. ‘치유와 위로’라는 축구의 가치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천자우엔젤자문위원(에슬린 대표)이 이 참된 걸음에 두 분을 함께 모셨습니다. 바로 김부모 현대글로벌주식회사 대표님(사진 왼쪽)과 이종극 우원팜 대표님이십니다. 두 분 모두 천자우자문위원과 모임을 하면서 엔젤이야기를 듣고, 추천받아 가입하게 되셨습니다. 축구 보다 야구를 좋아했지만, 지난해 대팍에서 축구를 보시고, 축구에 매료됐다고 했습니다. “미약하나마 대구축구발전에 기여하고자 가입하게 됐다”며 그 자리에서 바로 후원금을 보내 주셨습니다. 너 나 없이 어려운 시기에 축구를 통한 치유에 함께 해주신 김부모, 이종극엔젤님, 그리고 두 분을 엔젤의 중심으로 끌어 당겨주신 천자우자문위원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