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바람인 날이든/웃음 넘치는 날이든/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이든/할일이 산더미 같은 날이든/어쨌든 양말을 신으며 하루는 시작된다’(구달의 〈아무튼 양말〉 중에서)
‘대구양말지킴이’에서 ‘대구축구지킴이’로 변신한 양말왕 박진현 다이아몬드 엔젤님(<주>홀삭스대표)이 새해에도 변함없이 후원금을 납부하며 ‘아무튼 엔젤’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발적으로 다이아몬드엔젤에 가입하는 것은 물론, 가입당일 대팍에서 대구FC를 응원한 박진현 다이아몬드엔젤님은 지난해 굴지의 국내 골프대회에 양말을 납품하는 등 바쁜 날들을 보내느라 자주 대팍에 못오셔서 아쉬워 하기도 했습니다. ‘대구읍성양말’이라는 지역사랑 양말을 개발한 것을 비롯, 대구에서 모든 부자재를 구입하고 생산하는 등 순수 대구산 양말을 만들고 있는 향토청년기업가입니다. 바쁜 일상중에도 언제나 엔젤이라는 것을 자부심으로 생각하고 있는 ‘아무튼 엔젤’인 분입니다. 변함없는 후원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