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목요일입니다. 저녁에 방송되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보다 보면, 대학 때 밴드 활동을 했다는 김주성엔젤부회장님(광개토병원원장)이 떠오릅니다. 엔젤생활도 ‘슬기롭게’하십니다. 경기일정 잘 챙겨, 예약도 철저하게 하시지요. 주로 대중교통을 이용, 편안하게 경기를 즐깁니다. 지역에서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다인용 고압산소치료기로 대구FC선수들의 피로를 풀어주시기도 했지요. 후원은 기본이시지요! 올해도 대구FC는 물론 엔젤부회장으로서 엔젤에 대한 후원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아울러 화상인증병원 지정되어 화상 환자의 본인 부담을 크게 줄이고 있다고 합니다. 인터뷰를 보니 “환자·보호자 안심하고 치료받는 공공병원 만들겠다”고 말씀하시네요. 슬기로운 의사생활, 슬기로운 엔젤생활 인 것 같습니다.

[영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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