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야, 밥 많이 먹어야/ 기운이 나지."// "에너지 많이 생겼어요./ 이제 그만 먹을래요."// "그래도/ 세 숟가락만 더 먹자."// "에너지는/ 마음에서 생기는 거예요." 할머니는…." (박봄심의 ‘말줄임표’)
요즘 들어 엔젤을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엔젤 여러분 사랑의 무게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그저 ‘금전적인’ 후원하는 것이 아니라, 거기에는 엔젤의 ‘마음에너지’가 응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을 만나면 우리도 모르게 축구이야기 대구FC이야기를 하게 되고, 엔젤정신을 설명하게 되는 모양입니다. 힘들수록 더 희망하는 것이 엔젤정신인 것 같습니다. 김강수엔젤님(푸르덴셜생명)도 마찬가지입니다. 수 많은 사람들을 대면하면서 언제나 축구와 엔젤정신을 가슴에 품고 다니십니다. 엔젤 임원으로 많은 활동을 하시며 클럽 발전에도 기여를 하고 있지요. 한마디로 ‘엔젤에너자이저’입니다. 더구나 엔젤을 하신 후 좋은 일이 많아지셨다니, 그만큼 복된 일이 있을까요? 엔젤에너지가 충만한, 김강수엔젤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엔젤 여러분! 점심시간입니다. 밥 많이 드시고, 힘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