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지나 유월입니다. 여름에 들어선 나무들도 잎들을 키워 그늘을 만들지요. 뙤약볕에 그늘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때가 바로 요즘입니다. K리그가 무관중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관중 없이 구단도 뙤약볕 같은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관중 경기에도 엔젤의 사랑은 변함이 없습니다. 때가 되면 커다란 그늘을 만드는 나무처럼, 엔젤의 사랑도 무성해지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엔젤의 그늘’이 소중함을 알게 되는 시즌입니다. 오늘도 박길상엔젤(남북의료기상사 대표)님께서 엔젤의 그늘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변함없는 성원과 사랑 속에 우리 선수들도 잠시 쉬었다 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은 박길상엔젤님 가입식 때 모습입니다. 사진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