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구꽃 핀 마을은 어디나 고향 같다/만나는 사람마다 등이라도 치고 지고/뉘 집을 들어 서면은 반겨 아니 맞으리(이호우의 ‘살구꽃 핀 마을’)
청도가 고향인 이호우 시인의 시(詩) 처럼 친근하고 편한 분을 만났습니다. 마침 고향이 청도 매전이었습니다. 김정미엔젤님(멀티애드 대표)의 고향 친구인 주기정 필 메디칼 대표님입니다. 축구와 가깝지는 않지만, 친구 좋아 엔젤마을에 들어오셨습니다. 어떤 엔젤인들 반겨 맞지 않겠습니까! 앞으로 만나는 엔젤마다 등이라도 치고지며 환영할 것입니다. 그리고 대팍에 한번 와 보시면 축구에 빠지실 테지요. 벌써 뼈큰감자탕 엄태건엔젤본부 상임부회장님을 가끔 먼발치에서 보셨다고 하셨습니다. 요즘 ‘♪태백산 줄기 뻗어 자산이루고, 서라벌 옛 터전 이어받는 곳♫’에서 태어난 엔젤들이 은근히 세력을 넓히고 있습니다.(^^) 고향사람 처럼 반겨주신 주기정엔젤님, 그리고 추천해주신 김정미 엔젤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