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문자가 들어왔습니다. “후원금 납부해야 하는데 계좌번호를 까먹었습니다. 알려주세요!“ 라는 문자입니다. 불과 정확히 2분후 " 와우 찾았습니다~~ 바로 입금하겠습니다" 참 반가운 문자였습니다. 그러고는 바로 후원금이 입금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DGB대구은행파크 개막 경기에 모처럼 오셨던 기억이 납니다. 늘 조용하시던 박소민 엔젤님! 그 날 기억에 놀랍게도 몇번이고 벌떡 일어나 뛰시며 열정을 보여주셨습니다. 축구의 매력입니다. 항상 잊지않고 기억해주시고 후원해주시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