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찬바람 뒤에 숨어 웅크리던/봄이/어느새 문밖까지 와서 서성거린다/내가 갈까/들어오게 할까/기분 좋은 설레임이다(서윤덕의  ‘입춘’의 중에서)

명절 바쁘신 일정 중에서도 새로운 엔젤님이 찾아오셨습니다. 김규수 유스타(주)대표님입니다. 겨울 찬바람 뒤에 봄을 품고 오셨습니다. 그동안 엔젤에 대한 이야기를 여러 곳에서 들었지만, 엔젤의 문밖까지 와서 서성이다가, 엄태건 상임부회장님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엔젤의 문을 열고 들어오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여러 가지로 업무가 바빠서 경기장을 자주 찾지는 못하시지만, 뒤에서 열심히 후원하면서 엔젤의 의무를 다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1월 겨울 찬바람 뒤로 봄처럼 많은 엔젤, 엔시오 분들이 오고 있습니다. 오는 2월29일 K리그 개막! 엔젤들의 마음 속에는 기분 좋은 설레임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설렘 가득 담고 오신 김규수엔젤님, 그리고 추천해주신 엄태건 상임부회장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