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문화재단(이사장 김동구)은 ‘제32회 금복문화상’ 4개 부문 수상자를 6일 선정했다.
금복문화상은 1987년 제정된 이래 매년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문화예술인들과 단체들을 선정해 시상해왔으며, 올해까지 260여 명의 개인 및 단체 수상자를 배출했다.
올해 수상자는 △문학부문 박윤배(시인) △미술부문 노태웅(서양화가 ) △음악부문 이강일(트럼펫연주자, 지휘자) △특별상 대구FC 엔젤클럽이 선정됐다.
수상자에는 상패와 상금 각 1천만원이 주어지며, 시상식은 오는 14일 금복주 대강당에서 열린다.
출처 :
대구신문(http://www.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