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는/
외투보다 가슴을 먼저 적신다/
발길보다 마음이 먼저 젖는다/
가을비 속에 엔젤카는 오늘 마음이 촉촉하게 젖었습니다.
박성호엔젤(사진 · 금강운수 주식회사 대표)님이 그랬습니다. 박성호엔젤님은 눈코 뜰새 없이 바쁜 와중에도 별도로 시간을 내어 엔젤카를 기다리기까지 해주셨습니다.
아이 셋 거기다 세 살박이 아이로 인해 경기장에 나오시지는 못하지만, 대구FC 순위, 스코어 등등 모두 잘 알고 계셨습니다.
후원금도 납부하시며 대구FC의 파이널라운드의 선전을 응원하시며 또 한번 마음을 적셔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