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 최고의 일은 벽에다 문을 내는 것//자, 그럼 열쇠 들어갑니다/벽엔들 문을 못열까/문엔들 벽이 없을까(천양희 ‘벽과 문’)

세상에는 수많은 벽이 있지요. 벽은 폐쇄와 갇힘입니다. 벽만 있다면 우리는 안전한 것이 아니라 갖힌 것입니다. 문이 있어야 우리는 스스로 지킬수 있고, 문을 열고 나아가 세상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벽에 문을 내는 일은 위대한 일입니다. 이명현엔젤님(<주>동광명품도어 대표)은 세상의 벽에 튼튼한 문을 내시는 분이지요. 용접 없는 방화문 제조기술과 자동화 생산시설로 뛰어난 경쟁력을 갖고 있습니다. 이명현엔젤님은 대구축구에도 문을 내셨습니다. 엔젤회원으로 축구에 대한 부정적인 벽에 문을 냈지요. 그 문을 통해 대구축구사랑이 세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어려운 이때에 대구FC에 대한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의 ‘벽’에도 문이 생겨 대팍으로 가는 길이 활짝 열리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