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무지’의 시구 ‘4월은 잔인한 달’ 처럼 힘들었던 4월도 막바지입니다. 너나 할 것 없이 어려웠던 4월의 끝에 많은 엔젤분들이 환한 희망으로 오월을 부르고 있습니다. 어제 엔젤카 이동 중에 통화했던 김오동엔젤(<주>명신종합건설)님도 4월이 가기 전에 바로 후원금을 보내오셨습니다. 안상영엔젤님과 전화 통화 중에 생각이 났다고 하시면서 엔젤오블리제를 실천하셨습니다. 그동안의 ‘회색빛 우울’을 말끔히 지우는 엔젤의 사랑입니다. 그리고 다짐합니다. 우리 대구, 우리가 사는 이땅을 ‘싱그러운 엔젤의 빛’으로 가득 채우기를 다짐합니다. 연휴를 앞둔 4월의 끝자락을 푸르게 채워주신 김오동엔젤님 감사합니다. 엔젤 여러분! 오월이 옵니다. 오월엔 우리 모두 행복해지기를 다짐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