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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 회원수  :  1,960 명  ( 2025.05.11 현재 )

이 달의 엔젤

[끄떡없다-김민태, 김갑태, 문종혁엔젤]

김민태 회원 동화주택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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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잠을 자고 깬 오늘은/까닭 없이 살고 싶어졌다/아무라도 안아주고 싶은/부드럽게 차오르는 마음(이병승의 ‘까닭 없이도 끄떡없이 산다’)


엔젤을 만나고 오는 길입니다. 대구 곳곳에 끄떡없이 솟은 건물들을 보며 까닭 없이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아니 까닭이 있긴 합니다. 우리 엔젤의 이름으로 한층 한층 세워진 대구의 오늘이지요. 얼마나 감사하고 고맙습니까? 끄떡없는 우리 엔젤들. 마침 사무국에 들어오니 후원소식이 있었습니다. 김민태, 김갑태엔젤(동화주택), 문종혁엔젤님(동화건설) 등 대구의 건설역사를 만들어 가는 분들이지요. 해마다 함께 후원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에도 끄떡없는 이 사랑을 어찌하면 좋을까요. 김민태엔젤님은 예전 엔젤매거진 인터뷰에서 ‘좋아하는 운동이 단연 축구’라고 하시며, 축구로 단련된 종아리 근육을 보여주기도 하셨지요. 끄떡없는 종아리였습니다. 종아리에 불끈 일어선 정맥처럼, 엔젤도 대구도 끄떡없을 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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