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뭇잎 사이로 파아란 열매가/여름 햇살에 익어가고 있을 때/이 계절의 무더위도 신의 축복이라며/감사히 견디는 당신을 사랑합니다.(이채의 ‘당신의 여름을 사랑합니다’)

올해 여름은 무척 덥다고 합니다. 걱정도 되지만, 여름의 무더위가 있어야 열매가 익어 결실을 이룰 것입니다. 오늘도 많은 엔젤님들이 지역 사회에서 파아란 열매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엔젤 한분 한분의 소식에 이 여름도 신의 축복 같습니다. 
언젠가 인터뷰에서 “지역사회 봉사하는 100년 기업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 박윤경엔젤(케이케이<주> 회장)님! 뒤늦게 경영전선에 뛰어들었지만, 남다른 행보로 위기를 극복하며 주목을 받으셨지요. 대구를 대표하는 기업인으로서 항상 지역을 생각하시지요. 엔젤로서도 그 몫을 다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후원금을 보내주시며 지역사회 봉사하는 백년기업의 면모를 보이셨습니다. 이처럼 이번 한주도 엔젤의 열매가 실하게 익어갑니다.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