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있나요? 하고 묻지 않을게요/잘있지요?라고 물을게요/그대도 나와 같은 마음일거니까요(서윤덕의 ‘안부’)

양종호엔젤님이 최근 오랫동안 연락이 끊겼던 후배를 만났다고 합니다. 그동안 서로 연락은 닿지 않았지만, 같은 마음이었다고 합니다. 지인으로부터 소식을 듣고 바로 재회하셨다고 하지요. 이번에 추천해주신 이인석 (주)에스모터스 대표님입니다. 이 대표님은 6년 전 타이어 20개로 시작, 현재 남산동 자동차골목 2개의 숍을 운영하는 등 자리 잡으셨다고 합니다. 타이어도매, 그리고 휠 복원, 도색 등을 하시는데 정말 열심이었습니다. 사업장 앞쪽에 카페를 인수, 고객들이 쉴 공간을 만들고, 체육관도 운영하고 있을 정도로 치열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가끔 거리를 오가는 엔젤카를 봤는데 이렇게 엔젤이 될지 몰랐다 하셨지요. 두 분의 찐한 우정이 엔젤로 이어졌습니다. 추천해주신 양종호엔젤님, 좋은 선배와 함께 와주신 이인석 엔젤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