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는 매거진 배달차 지역 공단과 병원들을 다녔습니다. 세상이 어수선해도 산업현장에서, 그리고 의료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엔젤 여러분 모두 고수(上手)였습니다. 축구장이 아니라 현장에서 만난 엔젤들은 저마다의 내공으로 우리 사회를 떠받치고 있었습니다. 국내 대표적인 전기차 충전기 전문기업 대영채비의 정민교대표님도 엔젤 고수 중 한 분이지요. 지난 1월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테크놀로지 전시회 CES 2020에 참가해 글로벌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정민교엔젤님 역시 대구FC의 봄채비를 위하여 후원금을 보내주시며 엔젤오블리제를 실천하셨습니다. 이런 엔젤고수들이 축구를 통해 하나가 된다면 대구축구는 바로 대구의 힘과 같다고도 할 것입니다. 엔젤도처유상수! 대팍엔젤대구력!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