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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구엔젤! 엔젤카 케어 나섰다

2019.11.21

[엔젤카 케어- 손현구엔젤님]


‘그러니까 어루만짐은 일종의 치유이고 보살핌이다.’(고종석 ‘어루만짐’ 중에서)
원초적인 언어 묘사에 뛰어난 작가 고종석은 ‘어루만짐’을 치유요, 보살핌이라고 했다. 사랑하는 사람이 발목을 다쳤을 때 우리는 따스한 손길로 어루만지고, 마음이 다쳤을 때 따뜻한 언어로 어루만진다.
올해 대구와 경북 곳곳을 누비며 바쁜 나날을 보낸 '엔젤카'도 최근먼지가 쌓이고, 접촉으로 인해 생채기가 생기면서 어루만짐이 필요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며 안타까워 한 엔젤이 있었다. 바로 지난 8월 엔젤에 가입한  손현구 스파이앤룩카페어 대구지역 본부장.
자동차, 건물 등 케어부문 전문가인 손현구엔젤은 DGB대구은행파크에서 경기를 관람하면서 먼지를 뽀얗게 뒤집어쓴 엔젤카가 늘 마음에 걸렸다고 한다.
“홈경기가 열린 날 하프타임에 잠시 짬을 내어 경기장 밖으로 나가면 늘 주차된 엔젤카가 눈에 들어와요. 그런데 반가워서 다가가 보면 먼지를 뒤집어 쓰고 광택은 죽어있었어요. 마음에 내내 걸렸습니다. 아마도 직업병이겠지요? 꼭 한번 케어해주겠다고 마음 먹었지요. (웃음)”
손현구엔젤은 생각에 그치지 않고, 직접 사무총장에게 전화를 해서 시간을 내달라고 했다. 우선 급한데 먼지를 씻어내고 기본적인 광택을 냈다. 실내도 구석구석 디테일하게 케어를 하니, 엔젤카가 금방 때깔이 달라졌다.
“엔젤카가 워낙 바쁘다 보니 시간이 많지 않아, 기본적인 케어만 했습니다. 언제 날 한번 잡아 제대로 케어 한번 할 생각입니다. 물론 엔젤카가 시간을 충분히 내 주어야 되겠지요.”
하지만, 엔젤카는 그것만으로도 감사할 따름이었다. 그동안 쌓인 먼지를 안팎으로 씻어내고, 광택까지 나니 엔젤들을 찾아가는 발걸음도 한결 가벼웠다.
김종두 사무총장은 “바쁘기로 치면 손현구엔젤이 더 바쁠텐데 어려운 시간을 내어 이렇게 케어해주니 너무 고맙고 감사했습니다”며 “기본만했다고 했는데 이것만으로도 엔젤카가 한층 멋쟁이가 됐습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손현구엔젤은 “세수를 하고 로션을 안바르는 것과 마찬가지로 차와 집도 잘 케어하면 오래 쓰는 것은 물론 더 잘 사용할수 있습니다”며 케어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손현구엔젤은 디테일링 등 프리미엄 세차, 자동차 광택, 유리막코팅 분야에 축적된 노하우를 갖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자동차 도장면을 최대한 보호하고 색감을 최대한 올리는 작업으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관련분야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교육을 실시해, 많은 사람들의 케어부분 창업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차나 건물의 케어가 아니라 우리 인생도 케어가 중요합니다"는 손현구엔젤은 "엔젤도 케어가 잘되어 오래오래 좋은 모임으로 유지되기를 바랍니다."고 말했다. 손현구엔젤은 직업병이 아니라 엔젤에 대한 상사병을 앓고 있었다.
▶사진설명 : 먼지가 뽀얗게 앉은 엔젤카를 손으로 직접 씻어내고 케어하고 있는 손현구 엔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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