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홈페이지 바로가기

right

엔젤 회원수  :  1,639 명  ( 2024.04.26 현재 )

이 달의 엔젤

[잘 지내지요-김양숙, 송춘희 엔젤님!]

송춘희 회원 (주)대경CM 대표

img

바람 부는 날이면/전화를 걸고 싶다//잘 있느냐고/잘 있었다고/잘 있으라고/잘 있을 것이라고//아마도 나는 오늘/바람이 되고 싶고/가볍고 가벼운 전화음성이라되고 싶은가 보다(나태주의 ‘전화를 걸고 있는 중’)



바람 부는 것처럼 세상이 어수선 하니 여기저기 전화가 자주 옵니다. 잘 있느냐고... 잘 지내라고… 어제 김종두 사무총장님이 김양숙(교보생명) 송춘희엔젤님(아이투어)과 전화를 걸어 한 참이나 통화하는 소리를 우연찮게 들었습니다. 아마도 바람처럼 가볍지만 살가운 내용이겠지요. 서로에게 마음이 살짝 기운 목소리가 참 정겹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세상은 바람이 불어도 엔젤의 사랑은 변함없습니다. 두 분 역시 꾸준히 엔젤의 책무를 다해주고 계시지요. 요즘 같은 때에 이런 사랑이 또 있을까요? 아마도 사무총장은 가벼운 전화음성이라도 되어 그 사랑에 보답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엔젤여러분! 잘 지내시지요!! 그럼요.

이전 엔젤
[엔젤의 밥심-권영갑엔젤] 2020-02-07
다음 엔젤
[엔젤로 살다-전성근엔젤] 2020-02-06
목록